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하 원장은 공동체원들은 사실 정에 굶주려 속정이 훨씬 깊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설립자 하용수 원장 역시 10대부터 소년원에 들어가고.
우선 아이들을 범죄자로 보고 부정적으로 낙인 찍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많은 사람이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은 선민의식 때문이다.수사들에게 물어보니 무표정한 아이들은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아이들이고.
이 조항의 연령대가 만 13세로 개정될 것이라고 한다.그 후로 터미널 주변을 맴도는 건달들을 모아서 함께 살기로 한 것이 성모울타리 공동체이다.
엄마를 잃어서 의지할 데가 없어 방황하다가 그리 되어버린 것이에요.
우리 공동체에 살다 간 출소자들이 수백 명인데.하나같이 아기 때 엄마를 잃었거나 버려진 아이들이에요.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중 하나로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조현 지음)에서 소개된 공동체 한 곳이 눈에 띈다.수사들에게 물어보니 무표정한 아이들은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아이들이고.
사람 전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일부 행위만을 보고 단정하는 것은 사람이 회생하지 못하게 하는 심각한 가해행위이다.하 원장은 공동체원들은 사실 정에 굶주려 속정이 훨씬 깊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